SK Innovation IR Newsletter
2026년 2분기 경영실적
2026. 7.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SK이노베이션의 2026년 2분기 경영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무 성과
- 2026년 2분기 매출액은 석유, 윤활유 등 에너지 사업 전반에서의 매출 증대에 따라 전분기 대비 4조 8,662억원 증가한 29조 1,572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 영업이익은 윤활유 및 배터리 사업의 이익 증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조 3,251억원 증가한 3조 4,873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 영업외손익은 SK온 및 SK아이이테크놀로지 관련 PRS 파생상품평가손실 약 1조 2천억원 및 SK아이이테크놀로지 관련 손상차손 약 1조 4천억원 인식 등으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구체적으로는 환관련손실 730억원, 상품파생손실 1조 2천억원, 순이자비용 2,619억원, 지분법이익 372억원 및 기타손실 1조 4천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어서 재무구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6년 2분기말 자산총액은 102조원으로, 순운전자본 증가에 따른 현금 감소 및 BOSK JV 종결 등에 따라 전년 말 대비 3조 6천억원 감소하였습니다.
- 부채 규모는 64조 2천억원으로, 차입금 감소 및 BOSK JV 종결 등에 따라 5조원 감소하였으며, 부채비율은 전년 말 대비 20%포인트 감소한 170%입니다.
- 순차입금 규모는 23조 7천억원으로, 현금 감소에 따라 전년 말 대비 1조 1천억원 증가하였습니다.
회사별 실적 및 전망
SK에너지
- 2분기 SK에너지 영업이익은 6,5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320억원 감소하였습니다.
- 3월 평균 128불까지 상승했던 Dubai 유가는 6월 79불로 하락했으나, 장부상 재고 평가는 누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2분기에도 5,600억원 수준의 재고 관련 이익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제외하면 양호한 시황에도 불구하고 석유최고가 고시 및 5~6월 정기보수 영향 등에 따라 수익성은 둔화되었습니다.
- 향후 유가와 정제마진은 중동 지역 호르무즈 및 홍해 통행량 변화, 러시아 정유시설 피해 정도 및 원유·석유제품 흐름 변화에 따라 큰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 불확실한 시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예측보다는 시황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변화에 맞춰 탄력적이면서 신속한 최적 운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SK지오센트릭
- 2분기에는 Aromatic Spread 하락 효과 및 Feed 확보 어려움으로 인한 가동량 감소와 재고·시차 영향 등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하였습니다.
- 3분기는 전망 측면에서 PX 수요 회복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나, Benzene은 계절적 수요 증가로 인해 Spread가 확대되어 보합 수준의 실적이 예상됩니다.
SK엔무브
- SK엔무브는 2분기 중동발 경쟁사 공급 차질에 따른 마진 상승 및 재고효과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5,034억원 증가한 6,919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였습니다.
- 3분기에는 해협 봉쇄 해제 시점에 따라 변동성이 있겠으나, 경쟁사 공급 차질 해소가 가시화될 경우 Spread는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를 거치며 복수의 생산거점을 보유한 당사의 안정적인 공급 역량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글로벌 Multi 생산 사이트를 활용한 최적화된 운영과 권역별 판매 거점을 활용한 적시 공급, 그리고 Feed 수급 증대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당사는 안정적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Group-Ⅲ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SK어스온
- SK어스온의 2분기 영업이익은 중국 지분원유 선적 일정에 따른 매출물량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348억원 감소한 299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 해당 실적에는 페루 광구 실적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페루 광구는 전쟁으로 인한 유가 및 가스가격 상승에 따라 전분기 대비 169억원 증가한 7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SK어스온 보유 자산과 페루 광구에서 견조한 실적을 시현하였습니다.
- 3분기의 경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중국 및 베트남 등 자체 보유 광구에서 추가 생산정 시추 등을 통해 일산량 유지 및 수익성 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SK온
- 2분기 영업손익은 일회성 요인의 효과가 있으나 당사의 원가절감 노력 등이 가시화되고 있음에 힘입어 실질적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났음을 강조드립니다. 이에 영업손익은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된 8,218억원 영업흑자를 시현하였습니다.
- 전망과 관련해서는 유럽 시장에서 현지 생산 장려 정책과 전기차 관련 지원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당사의 장점인 유럽 생산거점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협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 북미 시장의 경우 점진적인 전기차 수요 회복에 따라 기존 OEM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대응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수요가 견조한 ESS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주 및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AI 하이퍼스케일러 및 전력회사 등 고객사를 중심으로 조속한 수주 확대를 통해 향후 SK온의 중장기 수익성 개선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SK이노베이션 E&S
- 2분기 영업이익은 도시가스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인한 수요 감소 영향과 전력수요가 가장 높은 하절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발전소 정비를 시행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하락한 1,059억원의 실적을 시현하였습니다.
- 3분기는 전력수요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유가 상승 효과에 따른 SMP 상승이 기대되나, 지정학적 불안이 다시 고조되면서 LNG 현물시장 가격 변동성에 따른 손익 영향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다만, 당사가 지분을 보유한 호주 바로사 가스전은 시운전 마무리 단계로서 하반기 중에는 본격적인 상업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원가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국가 에너지 안보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